웨일, 6년만의 솔로 컴백…‘Tremulous Star’ 티저 공개

입력 2017-03-03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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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

여성 싱어송라이터 웨일이 3월 6일 생애 첫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웨일은 3일 오전 소속사 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페이지와 온라인 게시판, 음악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생애 첫 솔로 EP앨범 'Tremulous Star(흔들리는 별)의 타이틀 곡인 '사이언티스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웨일의 '사이언티스트' 티저에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웨일의 모습과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2007년 드라마 '케세라케세라 ost'를 통해 데뷔한 웨일은 일렉트로닉 팝 밴드 더블유앤웨일(W&Whale) 활동 중 R.P.G.Shine(SK 브로드밴드 광고 삽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 팀을 탈퇴한 뒤 싱어송라이터로 앨범을 준비해왔다. 웨일의 이번 앨범은 2011년 더블유앤웨일의 EP앨범 서커스(CIRCUSSSS)이후 6년 만이다.

웨일의 소속사 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대표 임동균) 측은 "웨일의 첫 솔로 EP앨범 제목은 'Tremulous Star(흔들리는 별)로 이미 라이브 영상 등으로 소개한 적이 있는 '사이언티스트(Scientist'), '어느 북극곰의 이야기', '트레지디퀸(Tragedy Queen)' 세 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모든 곡을 웨일이 직접 작사·작곡 했다"고 전했다.

웨일은 첫 솔로 EP 앨범 'Tremulous Star(흔들리는 별)' 발매와 함께 공연과 방송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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