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남미 팬들 격한 애정공세 특히 좋아한다”

입력 2017-03-03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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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 남미 팬들 격한 애정공세 특히 좋아한다”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가 남미 팬들 애정공세에 당황해했다.

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인피니트 팬미팅 ‘무한대집회3’가 열렸다.

진행을 맡은 배우 김민석은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남미 공연 이야기를 꺼냈다.

멤버들은 “남미에 있는 팬들은 공연 중에 우리에게 애정이 담긴 물건들을 던진다”고 말했고 “특히 엘이 좋아했다”고 몰아갔다.

이에 엘은 당황해했지만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대집회’는 2013년 처음 개최된 후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인피니트만의 독자적인 집회 형태의 팬미팅으로 팬 미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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