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서장훈vs안정환, JH건설 회장 선거 ‘유세활동’

입력 2017-03-04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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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서장훈vs안정환, JH건설 회장 선거 ‘유세활동’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서 JH건설 회장 선거가 열린다.

JH건설(장훈건설)은 흙길 폐가를 전문적으로 설비하는 회사로 서장훈의 애드리브에서 탄생했다. 서장훈 회장을 중심으로 조세호 이사 라인을 구축했다가 최근 원주 ‘빙벽대첩’을 기점으로 유병재를 새로운 이사로 앉히며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이에 ‘꽃놀이패’ 제작진은 정식으로 JH건설 회장을 뽑기로 하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실제 선거를 실시했다.

멤버들은 ‘정정당당’을 내세우는 창립자 서장훈 후보와 멤버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꽃놀이패’ 초반 설비를 담당했던 안정환 후보 중에 자신이 원하는 후보에 투표하면 된다.

안정환은 멤버들에게 손수 커피를 타오는 등 유세활동을 펼쳤고, 서장훈 또한 적극적으로 자신을 홍보하며 유세활동에 나섰다.

두 번의 사전투표와 최종투표를 통해 지지율을 더 많이 얻은 회장과 그 지지자들은 꽃길을 즐길 수 있는 만큼 멤버들의 선택에 과연 어떤 후보가 일희일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JH건설 회장 선거’라는 독특한 특집으로 꾸며질 ‘꽃놀이패’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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