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외부자들’ 박범계 “朴 대통령, 하야 카드 살아있다”

입력 2017-03-06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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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에 ‘국정 농단 탄핵 심판’의 국회 소추위원단으로 맹활약중인 박범계 의원이 출연한다.

최근 박범계 의원은 채널A ‘외부자들’ 녹화에서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 “헌재 재판관 5~6명은 탄탄한 탄핵인용 의지가 성립됐다고 본다”며 “의견을 정하지 못한 분들을 설득해 8명 전원 탄핵 인용 할 가능성이 높다“고 헌재의 만장일치 탄핵 인용을 예측했다.

더불어 “대통령의 하야 카드는 살아있다”며 “탄핵이 인용될 경우 구체적 하야 카드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박범계 의원은 최근 언쟁을 벌인 김진태 의원에게 “내가 마음 아프게 한 측면도 있지만 서로 예의를 지키자”며 덕담(?) 가득한 영상 편지를 보내 스튜디오를 웃음에 빠뜨렸다는 후문. 박범계 의원이 생생하게 전해주는 헌법재판소 이야기는 7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외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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