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성광 “너무 못 불러서 죄송해요. 욕 하지마~”

입력 2017-03-06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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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성광 인스타그램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피리소년'과 '아코디언맨'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바비킴의 '사랑...그놈'을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승리는 아코디언맨의 몫. 복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피리소년'은 박성광이었다. 박성광은 이날 장난기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성광은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리부는 사나이는 접니당~~ 너무 떨렸지만 너무 보람되고 죄송했던 무대. 너무 못 불러서 죄송해용~!! 욕하디마~~~”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박성광은 이날 매끄럽고 시원한 ‘고음 지르기’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또 특유의 입담으로 방청객과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박성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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