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첫 내한 일정 확정…17일 韓 팬 만난다 [공식입장]

입력 2017-03-06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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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의 첫 내한 일정이 확정됐다.

6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 스칼렛 요한슨,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출연진과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17일 오후 3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는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가지고 한국 팬들과 가까이서 만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내한은 스칼렛 요한슨의 첫 내한으로 의미가 더 깊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3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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