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63억원 대 고급빌라를 매입한 소식이 전해졌다.

6일 한 매체는 부동산 업계의 말을 빌려 추자현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H고급빌라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추자현이 매입한 매물은 한남동 옛 단국대학교 부지에 지어진 H고급빌라 91평형(300.8m²)으로 매매가만 6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자현 소속사 측은 “지난해부터 국내 활동을 준비하고 있던 중 경기도 일산에 있던 집을 처분하고 한남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빌라를 매입한 건 맞지만 정확한 규모와 매입 가격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 우효광과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라고 답했다. 한남동 빌라는 신혼집으로 매입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