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설현아, 조금 더 들이대도 괜찮아”…사연은?

입력 2017-03-06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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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소녀시대 태연과 AOA 설현의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과시했다.

태연은 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설현을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설현이 자신의 뮤직 플레이 리스트를 캡처해 (나에게) 보내줬다. 전부 태연의 노래더라”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설현이 태연에게 직접 축하 메시지를 보내지 못한 이유가 ‘부담스러워할까 봐’라고 덧붙였다.

이에 태연은 “왜 자꾸 한 다리 걸쳐서 이런 메시지를 보내는지 모르겠다. 설현아, 조금 더 들이대도 괜찮아”라고 말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같은 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 녹화 사진을 올리고 “설현아 보고싶어”라는 태그를 달았다.

설현은 태연이 올린 게시물에 “언니 저도요”라는 댓글을 달아 태연의 ‘열렬한 팬’임을 인증했다. 태연과 설현의 친분에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부럽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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