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464회 효영·화영 편의 VOD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동아닷컴 확인 결과, 지난달 8일 방송된 ’택시’ 효영·화영 편은 ‘티빙’ 등 N스크린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 이유는 방송 이후 불거진 논란 때문이다.
당시 방송에서 화영은 5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했고, 이는 논란의 재점화로 이어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전 티아라 스태프가 남긴 폭로 글과 모바일 메신저 캡처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된 것.
결국 제작진은 뒤늦게나마 VOD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택시’ 측은 동아닷컴에 “방송 직후 불필요한 논쟁이 재점화되는 것 같아 내부적으로 상의 후 VOD를 삭제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CJ E&M에서 운영하는 ‘티빙’을 비롯한 N스크린 서비스 등에는 해당 편이 삭제된 상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