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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에 처음 참가하는 이스라엘 대표팀이 한국과의 본선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6일 오후 6시30분 한국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WBC 1라운드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이스라엘은 테이블 세터 진에 샘 펄드(중견수)와 현역 메이저리거 타이 켈리(3루수)를 배치했다.
중심타선에는 블레이크 게일렌(좌익수)와 네이트 프라이먼(1루수), 택 보렌스타인(우익수)가 이름을 올렸다. 6번 타순에는 코디 데커(지명타자)가 들어간다.
하위타선은 라이언 라반웨이(포수), 타일러 크리거(2루수), 스캇 버챔(유격수)가 선발됐다. 선발투수로는 메이저리그에서 124승을 거둔 베테랑 제이슨 마퀴스가 등판한다.
고척돔=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