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채널A
방송인 조영구 부자가 김구라의 집을 찾는다.
조영구는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김구라의 아들 동현을 축하하기 위해 아들 정우군과 함께 김구라 부자를 만난다. 조영구는 집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보따리장수’가 되어 김구라에게 선물을 건네는 등 정신없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김구라와 조영구가 자연스럽게 아들 자랑을 시작하자 정우군은 비장한 표정으로 상장을 꺼낸다. 서울시교육청 주관 영재 인증 시험에 합격한 증서다. 놀란 김구라는 질 수 없다는 듯 정우군에게 자신의 방송 트로피를 과시한다. 이어 즉석 영재 테스트를 펼친다. 하지만 정우군은 질문에 막힘없이 정답을 내놓는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