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세계 1위 SNS 계정 등장…국내 셀럽 최초

입력 2017-03-11 17: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플레디스·인스타그램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등장했다.

11일 오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는 국내 셀럽 최초로 세븐틴의 이미지가 업로드돼 국내외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게재된 사진은 지난 1월 1일 세븐틴 공식 계정에 업로드 됐던 사진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됐던 ‘2016 MBC 가요대제전’에서 H.O.T의 ‘행복’ 무대를 선보인후 촬영된 것이다.

인스타그램 측은 “오늘 우리는 일본 투어 중이었던 케이팝 스타 세븐틴을 소개해 드립니다. 세븐틴의 성공적이었던 일본 콘서트 비하인드 모습들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사진 업로드는 물론,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스토리 기능에 세븐틴이 지난 2월 진행한 일본 단독 콘서트 ‘17 JAPAN CONCERT Say the name #SEVENTEEN’의 비하인드 영상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한국 셀럽 중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사진은 물론, 스토리 기능에 지속된 영상이 업로드 된 것은 세븐틴이 최초이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의 사진이 올라가고 있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인스타그램 계정 중 팔로워 수가 2억 명 이상인 세계 1위 계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세븐틴의 사진은 현재 56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른 상태이며, 스토리로 업로드된 일본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 컷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에서 총 6회에 걸친 단독 콘서트 ‘17 JAPAN CONCERT Say the name #SEVENTEEN’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