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문제적남자’ 노르웨이 정기 받은 반전 뇌섹남 출연

입력 2017-03-12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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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반전 뇌섹남이 게스트로 등장해 출연자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12일(일) 밤 11시 방송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노르웨이 바다의 정기를 받아 생명의 첫 걸음을 내딛은 후, 9개 학교를 섭렵하며 인류 화합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라는 게스트의 정체를 두고 출연자들이 앞다퉈 추측에 나선다.

특히, 문제의 반전 게스트는 역대 게스트 중 가장 강력한 호기심을 자랑하며 질문을 쏟아내 뇌섹남들을 당황하게 만들 예정. 게스트는 "평소 궁금한 건 절대 못 참는다"며 출연자들에게 "문제를 왜 푸는 거냐", "문제를 풀면 뭐가 좋은 거냐" 등 ‘문제적 남자’ 프로그램의 근간을 뒤흔드는 핵직구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휴리스틱(어림짐작으로 편하게 판단하는 것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을 타파하기 위한 뇌풀기 문제가 출제돼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할 예정이다.

'매일 한 군데씩 예뻐지는 석순이 찾기 문제’에서는 하석진이 차이점을 찾기 힘들다며 "모두 똑같은 얼굴 아니냐"고 하소연하자, 전현무가 “오빠, 헤어져!”라고 응수해 폭소를 선사한다. 휴리스틱 타파 뇌풀기는 12일(일) 밤 11시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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