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지원 장용준 “現소속사 선택, 제이문 때문” [전문]

입력 2017-03-14 13: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쇼미6’ 지원 장용준 “現소속사 선택, 제이문 때문”

Mnet ‘쇼미더머니 시즌6’(이하 쇼미더머니6) 지원한 장용준이 지금의 소속사에 들어가게 된 배경을 밝혔다.

장용준은 14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제 이 노래 듣다가 막 여러 가지 감정이 섞여서 되게 많이 울었는데, 사람 감정 흐트러놓기 좋은 노래다”라는 글과 제이문의 ‘안정’이라는 곡 스트리밍 캡처화면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힘들 때 있어준 사람이 소중한 법이라고 제이문도 빨리 더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 감정 가지고 노는 ‘쓰레기’가 됐으면 좋겠다. 내가 힙합을 하면서 만난 사람 중에 제일 가식과 껍데기 없는 진실된 사람이다 .더 웃긴 건 어제 제이문 옆에서 이거 듣다 울었는데 주접 좀 떨었다”고 썼다.

장용준은 “하여튼 내가 프리마 들어가게 된 제일 큰 이유도 제이문이고, 요즘 들어 제일 사랑하고 믿는 사람이다. 정말 웃긴 건 한 달 전만 해도 우리 존댓말하면서 플스(게임)하던 사이였는데, 그때 생각하면 다 던지고 싶을 정도로 오글거린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제이문 노래 많이 듣고, 길거리 지나가다 만나면 미리 사인 받아놔. 나중에는 받고 싶어도 못 받을 만큼 커 있을 테니까”라고 덧붙였다.

‘고등래퍼’ 방송 1회 만에 사생활(성매매 의혹 등) 논란으로 프로그램에 하차한 장용준은 최근 힙합 음악 레이블 프리마뮤직그룹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그 배경을 제이문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장용준은 최근 ‘쇼미더머니 시즌6’에 지원했으며, 그의 합격 여부는 방송을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다음은 장용준 SNS 전문>

어제 이노래 듣다가 막 여러가지 감정이 섞여서 되게 많이 울었는데 사람 감정 흐트러놓기 좋은 노래임 그래도 힘들때 있어준 사람이 소중한법이라고 제이문도 빨리 더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 감정 갖고 노는 쓰레기가 됐으면 좋겟음 내가 힙합 하면서 만난 사람중에 제일 가식이랑 껍데기 없는 진실된 사람임 더웃긴건 어제 제이문옆에서 이거 듣다 울엇는데 주접좀 떨엇음 ㅋㅋㅋ 여튼 내가 프리마 들어가게된 제일 큰 이유도 제이문이고 요즘 들어 제일 사랑하고 믿는사람임 개웃긴건 한달전만 해도 우리 존댓말하면서 플스 하던 사이엿는데 그때 생각하면 다 던지고 싶을정도로 오글거림 ㅋㅋ 마지막으로 제이문 노래많이 들어두고 길거리 지나가다 만나면 미리 싸인 받아놔 나중엔 받고싶어도 못받을만큼 커있을테니까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