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수지가 안경을 쓴 채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수한 옷차림과 안경에도 가려지지 않는 청순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팬들은 “뿔테 안경을 쓰고도 이렇게 예쁠 수 있구나” “항상 예쁜 수지” “안경 써도 매력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올해 SBS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돌아온다. 수지와 이종석이 출연을 확정한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