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성룡과 ‘쿵푸요가’로 연기 호흡…짜릿한 액션 펼쳐

입력 2017-03-15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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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 따거 성룡이 신작 ‘쿵푸요가’에서 국내 최정상 아이돌 엑소 레이와의 특급 만남으로 새로운 액션 케미를 예고하며 3월 29일 롯데시네마 단독개봉을 확정지어 뜨거운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국 고고학 교수가 고대 보물에 얽힌 전설에 다가가기 위해 최고의 팀과 함께 비밀의 열쇠인 신비한 다이아몬드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코믹 액션 어드벤처 ‘쿵푸요가’가 대륙의 레전드 형님 성룡과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 엑소 레이의 새로운 만남으로 롯데시네마 단독개봉을 확정 지으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아카데미 공로상까지 수상하며 살아있는 액션 계의 전설로 불리는 성룡과 그의 새로운 수제자로 엑소 레이가 합류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펼친다는 소식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급 액션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쿵푸요가’는 실제로 두 사람의 척척 맞는 액션 호흡을 여과없이 뽐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수식어가 필요 없는 액션 마스터 성룡의 경우 이번 작품에서는 중국의 저명한 고고학 교수 ‘잭’ 역으로 완벽 변신하여 교수로서의 지적인 모습은 물론 지팡이 하나만으로 모든 적을 때려잡는 특유의 통쾌한 맨몸액션으로 다시 국내 관객을 찾을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그와 함께 활약할 새로운 액션 파트너로는 엑소의 레이가 나섰는데, 그 동안 성룡과 함께했던 액션 전문 파트너 배우들과는 달리 우윳빛 피부에 쏙 들어간 보조개를 가진 레이는 오히려 결정적인 순간에 강력한 한방을 날리는 듬직한 조교 ‘소광’역으로 분해 새로운 반전매력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신선한 최강 꿀케미를 선사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드는 두 남자의 프로다운 모습 덕분에 개봉직후 박스오피스 쾌속상승으로 박스오피스 1위 기록, 흥행 수익 2억 5천만 불(한화 약 2천 9백억 원)을 돌파시킨 바 있어 이번 국내에서도 극장가를 새로운 짜릿함으로 채우며 흥행에 힘을 보탤 것으로 주목된다.

말이 필요 없는 성룡과 이름만으로도 극장가를 접수할 준비를 마친 레이의 특급 케미가 엿보이는 스펙터클 코믹 액션 어드벤처 ‘쿵푸요가’는 오는 3월 29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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