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써클’ 출연확정…여진구와 연기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7-03-15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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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 ‘써클’ 출연확정…여진구와 연기호흡

배우 안우연이 tvN 새 드라마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출연한다.

소속사 JS픽쳐스에 따르면 여진구, 김강우 등이 출연을 확정한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안우연이 합류한다.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2017년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평범한 대학생 우진(여진구)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열혈형사 준혁(김강우)이 두 남자가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안우연은 극 중 우진의 쌍둥이 형으로 캐스팅, 2017년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파트1’에서 여진구와 나란히 활약한다. 외계인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는 인물로 극을 이끌어갈 주역. 지금까지 안우연이 선보인 역할들과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캐릭터다.

안우연은 데뷔작 tvN ‘풍선껌’부터 KBS 2TV ‘아이가다섯’, SBS ‘질투의 화신’에 이어 인기리에 방송중인 JTBC ‘힘쎈여자 도봉순’까지 꾸준히 쌓아올린 필모그래피로 신인으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5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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