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불독 “형은·세이 걸크러시, 키미는 애교 많아”

입력 2017-03-15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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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간지

걸그룹 불독이 실제성격을 공개했다.

불독은 한류 연예패션 잡지 'GanGee'(간지) 3월호 커버 모델로 발탁돼 화보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불독 멤버 형은은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불독이 지향하는 콘셉트는 걸크러시다. 애초에 투애니원 선배님들을 생각했는데, 저희는 안무가 좀 더 과격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가장 걸크러시한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소라는 "형은과 세이가 아닐까 싶다. 형은이는 평소에도 직설적으로 자기 주관을 잘 표현하는 편이고 세이는 겉으로 봐도 도도하고 시크해 보인다"면서 "하지만 내면은 여린 친구들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소라는 "키미는 쇼트커트를 해서 보이시해보이지만 실제로 제일 애교가 많다"고 덧붙였다.

불독은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지니, 형은, 키미, 세이와 케이코닉 연습생 소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지난해 10월 첫 번째 싱글 '어때요'로 데뷔했다. 현재 4~ 5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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