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도봉순’ 박형식X지수, 그날 밤 있었던 꿀브로맨스 현장

입력 2017-03-15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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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도봉순’ 박형식X지수, 그날 밤 있었던 꿀브로맨스 현장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지수 두 남자의 역대급 꿀케미 브로맨스 촬영 비화가 공개됐다.

극 중 박형식과 지수는 각각 치명적인 매력남이자 잘나가는 게임회사 아인소프트 젊은 CEO 안민혁과 츤데레 박력남이자 도봉순의 오랜 짝사랑인 형사 인국두 역으로 열연 중이다. 여기에 박보영 박형식 지수 세 남녀의 삼각 로맨스 속 박형식 지수의 깨알같은 브로맨스 역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달콤살벌한 무박 2일 데이트를 거치면서 순수 괴력녀 도봉순(박보영 분)과 점점 더 진해지는 삼각 동거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극과극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두 남자. 하지만 카메라만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박보영의 질투를 부르는 꿀케미를 뿜어내고 있다.

으르렁 거리는 모습과는 달리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종일관 서로를 향해 훈훈한 꽃미소를 보내는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같은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 덕에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장은 늘 화기애애할 수밖에 없다.

두 남자의 매력이 폭발한 장면은 지난 11일 방송된 6회에 등장한 무박 2일 맞대결 신. 역대급 브로맨스 명장면을 탄생시킨 이 장면의 촬영장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찰싹 달라붙어 시선을 교환하고 호흡을 맞추는 등 보는 이들의 질투를 자아내는 찰떡케미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불이 붙기 시작한 로맨스만큼이나 설렘지수를 높이는 브로맨스가 여심을 더욱 흔든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지난 11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8.6%, 전국 기준 8.7%를 기록하며 9%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7회는 오는 17일(금) 밤 11시 방송 된다.

사진제공=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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