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 화이트데이 맞이 미니 팬미팅…솜사탕 역조공

입력 2017-03-15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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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가 특별한 미니 팬미팅을 개최했다.

SBS MTV '더 쇼'의 MC인 소미는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미니 팬미팅을 열어 녹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소미는 팬들이 붙여준 애칭인 '솜'에서 착안해, 달콤한 솜사탕을 직접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팬 한 명 한 명에게 손수 솜사탕을 전달해주고, Q&A 타임과 단체 사진 촬영 등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소미는 "팬 여러분과 함께하는 미니 팬미팅이 처음이라 기분이 정말 좋다. 바람이 많이 불어 추운데도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매주 '더 쇼' 현장에 와서 큰 응원을 보내주는 여러분 덕분에 정말 신난다. 따뜻한 여름에 또 함께하고 싶다"는 말로 다음 미니 팬미팅을 기약했다.
현재 소미는 SBS MTV '더 쇼'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고정 출연 중이다.지난 9일에는 에릭남과 함께 가창한 상큼한 봄캐럴 '유후 (You, Who?)'를 발매하는 등 가수로서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 JYP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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