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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에서 힘겨운 대진을 받아 들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5일 오후 수원 아트리움서 오는 5월 한국서 개최되는 U-20 월드컵 조추첨 식을 개최했다.
개최국 자격으로 A조 톱 시드에 위치한 한국은 2번 포트의 아르헨티나 3번 포트에서 유럽 강호 잉글랜드 4번 포트에 기니와 맞대결이 확정됐다.
한편,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3월 15일 조추첨 진행 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6개 도시(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23일간 진행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