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김래원 “해외 진출? 국내에서 잘 할게요”

배우 김래원이 해외 진출에 대한 재치 있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저녁 9시 네이버 V앱에서는 ‘배우What수다 김래원 편’이 생중계 됐다. 이 자리에는 영화 ‘프리즌’에서 유건 역할을 맡은 배우 김래원이 등장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김래원은 영화 ‘프리즌’ 해외 판매에 대해 “기분은 좋다. 개봉이 되고 난 후 잘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 진출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박경림의 질문에 “무대인사 정도? 난 여기에서나 잘하겠다”고 말한 후 멋쩍은 듯한 미소를 지었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으로 오는 23일 개봉돼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 |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