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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은 자신이 주연한 SF 액션 블록버스터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날 스칼렛 요한슨은 기자회견을 비롯해 레드카펫 행사를 하며 자신의 영화를 소개한다.
스칼렛 요한슨 뿐만 아니라 줄리엣 비노쉬, 필로우 애스백, 루퍼트 샌더스 감독도 함께 한다. 이들은 오후 3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내한 기자회견, 오후 7시 30분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