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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Gettyimages이매진스
전인지(23)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인지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니그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썼다. 전인지는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아리아 주타누간(태국),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우승은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차지했다.
전인지를 제외한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박인비, 장하나, 유소연이 21언더파 267타로 공동 5위에 랭크했고 14언더파를 친 김세영은 공동 35위에 그쳤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