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절대 악에 맞서 특별한 능력으로 태어난 파워레인져스 완전체의 사상 최대 전투를 그린 작품. 총 7부작으로 기획된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제작 단계부터 ‘트와일라잇’ ‘헝거게임’ 스튜디오 제작으로 거대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며 일찌감치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콩: 스컬 아일랜드’의 각본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음악감독 등 최고의 할리우드 제작진이 합류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업그레이드 된 액션,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특히, 4월 20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이전과 전혀 다른 비주얼로 업그레이드된 ‘파워레인져스’의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먼저 ‘레인져’들이 강력한 수트를 착용한 모습은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거듭나 새로운 시리즈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파워레인져스’의 상징인 번개 심볼에 따라 배치된 ‘레인져’들과 그들이 조종하는 ‘조드’들의 역동적인 모습은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액션의 정수를 보여줄 이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영화는 2017년 4월 20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