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제주항공
인천-오사카 노선 운항횟수를 지난해 하계기간 주14회에서 주28회로 2배 증편한다. 지난해 주21회 운항했던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주24~28회로, 주7회이던 인천-나고야 노선은 주18회로 늘린다. 글로벌 항공정보제공업체(OAG)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일본에 취항한 외국 국적의 18개 LCC(저비용항공사) 중 제주항공은 가장 많은 196만6000석을 공급했다.
이밖에 베트남 다낭과 필리핀 세부 역시 우리나라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7회에서 주14회로 늘렸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