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검찰 3인방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성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신성, 박호산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희대의 악인 차민호(엄기준)를 단죄할 정의의 어벤저스 군단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법복을 입은 지성을 중심으로 검찰 패밀리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성은 극 중 박정우를 물심양면 돕는 수사관 고동윤 역의 이신성, 부장검사 최대홍으로 분한 박호산 배우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특급 의리와 애정을 보여주었던 만큼, 사진에서도 돈독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의감 가득한 세 사람의 모습이 남은 2회 방송기대하게 만든다.
오늘(20일) 방송될 ‘피고인’ 17회에는 박정우(지성)와 차민호(엄기준)의 뜨거운 한판 승부가 그려진다. 박정우는 한 단계 한 단계 계획한 작전대로 수사를 지휘하며 차민호의 숨통을 조여갈 예정.
지난주 “넌 끝났어, 차민호”라는 통쾌한 한 마디로 안방극장을 들끓게 한 지성이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