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배 “동생 태양 ‘거짓말’로 뜬 후 큰 자극 받아” [화보]

입력 2017-03-20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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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배 “동생 태양 ‘거짓말’로 뜬 후 큰 자극 받아” [화보]

배우 동현배가 동생인 그룹 빅뱅 태양의 응원을 언급했다.

동현배와 bnt가 생애 첫 화보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한 번 만났다. 그는 한때 힘든 배우 생활로 인해 연기를 그만둘까도 생각해봤다고 한다. 인고의 시간을 견뎌낸 동현배는 견고하고 단단해져 있었다. 최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출연하여 감초 연기를 톡톡히 해낸 그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조금씩 자신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총 3가지 콘셉트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배우의 얼굴과 터질 듯한 끼를 보여주며 숨겨진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그와의 촬영은 물 흐르듯 진행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그간 쉽게 꺼내어 보이지 못했던 ‘배우 동현배’ 그리고 ‘인간 동현배’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동현배는 친동생 태양이 소속된 빅뱅이 ‘거짓말’로 성공하며 큰 기쁨과 함께 자극이 많이 됐다고 했다. 한편으론 ‘나만 잘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더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이후 tvN 예능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 ‘닥치고 꽃미남밴드’, ‘홀리랜드’에 출연하고 영화 ‘대한민국 1%’와 빅뱅 탑과 함께 했던 ‘동창생’을 통해 잘될 거라는 예감을 했다. 하지만 막상 경험하니 쉽지 않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기도 했다.

특히 "힘들었던 시기에는 동생 태양의 위로가 큰 도움이 된다"며 동생의 존재만으로도 자신에게 큰 힘을 준다며 형제간의 뜨거운 우애를 표현하기도 했다.

동현배의 화보와 인터뷰는 b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bnt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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