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격으로 개봉을 했던 대형 외화가 3월 스크린을 독차지하며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미녀와 야수’는 는 14만 424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1만 4632명이다.

200만 관객 돌파를 30만도 남기지 않고 있는 이대로의 성적이라면 23일~24일에 200만 관객 돌파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뒤를 이어 ‘콩 : 스컬 아일랜드’가 2만 45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로건’이 1만 9283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미녀와 야수’와 동시기에 개봉한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1만 2277명의 관객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