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컬렉션’ 최여진 “살면서 KBS 1TV 출연할 줄 몰랐다…트렌디 교양”

입력 2017-03-22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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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컬렉션’ 최여진 “살면서 KBS 1TV 출연할 줄 몰랐다…트렌디 교양”

배우 최여진이 KBS 1TV 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여의도 KBS에선 KBS1 새 교양프로그램 ‘천상의 컬렉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여진은 이날 “데뷔하고 살면서 KBS 1TV에 출연할 일이 있을까 싶었다.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걱정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몰랐던, 빼앗겼던 역사를 공부하면서 많은 걸 느낄 수 있었다. 쉽고 편안하게 역사를 이야기하도록 노력하겠다. 트렌디한 교양프로그램이 탄생해서 기대된다”고 각오했다.

‘천상의 컬렉션’은 지난해 11월, 12월 파일럿 방송 후 정규로 편성, 총 14회를 한 시즌으로 방영한다. ‘천상의 컬렉션’은 매회 3명의 호스트가 출연해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보물을 이야기하는 구성이다. 매주 녹화 현장을 찾는 100명의 현장 평가단 투표를 통해 천상의 컬렉션을 선정한다.

1회에는 배우 김수로, 개그맨 서경석, 배우 최여진이 출연하고 2회에는 배우 공형진, 가수 이현우, 모델 이현이가 함께 한다. 오는 26일 저녁 9시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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