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브리, 첫 싱글 ‘꽃놀이’ 발매

입력 2017-03-23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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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비레코드

사진=루비레코드

싱어송라이터 브리(Bree)가 24일 정오 첫 싱글 ‘꽃놀이’를 발표한다.

브리는 유재하 경연대회 은상 수상팀인 '일진 좋은 날’ 작곡, 작사, 보컬 출신으로 대학시절부터 재즈, 어쿠스틱, 버스킹, 밴드 활동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작곡 센스를 지니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이번에 발매되는 ‘꽃놀이’는 딱딱하게 얼어있던 겨울에는 수줍어서 차마 하지 못한 고백을, 따뜻한 햇살에 힘입어 고백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만든 피아노팝 사운드의 노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귀여운 가사, 브리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

특히 이번 싱글 앨범은 브리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노래하는 프로듀서 램즈가 합류해 편곡 및 프로듀싱을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브리는 루비레코드가 운영하고 있는 신인발굴 프로젝트 레이블픽(Label pick)에 선정되어 2017년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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