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결혼식] 유진 “바다 성대 닮은 아이 낳길…딸 시집보내는 기분”

입력 2017-03-23 13: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S.E.S. 멤버 유진과 슈가 가수 바다의 결혼을 축하했다.

바다는 23일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9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S.E.S. 멤버 유진은 결혼식 전 기자간담회에서 “쑥스럽다. 딸을 시집 보내는 기분”이라며 “언니가 마지막으로 시집을 간다. 우리 세 명이 수다를 할 공통 주제가 생긴 것 같다. 부디 언니 성대를 꼭 닮은 예쁜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고 기쁨을 나눴다.

슈는 “언니가 굉장히 여리다. 남편과 잘 어울린다. 행복한 일만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다 부부는 24일 미국 하와이로 허니문을 떠난다. 바다는 이곳에서 남편과 약 10일간 허니문을 보낸 뒤 오는 4월 초 귀국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