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혜리 “잠실여신 별명, 친구들끼리 부른 것”

입력 2017-03-24 0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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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가 학생시절 ‘잠실여신’이라 불리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 2TV‘해피투게더’에서는 걸스데이 혜리, 유라, EXID 하니, 구구단 세정,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혜리는 학생 시절 별명이었던 ‘잠실 여신’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가장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오금 여신’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잠실에 살아서 ‘잠실 여신’이 된 거다. 친구들끼리 그냥 그렇게 불렀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동마다 여신이 있으면 정말 많겠다”라고 장난을 쳤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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