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 매체는 “조인성이 영화 ‘안시성: 버림받은 자들의 성’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나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안시성’ 뿐 아니라 여러 작품을 제안 받은 상황이다. 차기작은 영화와 드라마 등 폭넓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안시성’은 고구려 안시성 전투를 다룬 사극 영화로 ‘내 깡패 같은 애인’ ‘찌라시: 위험한 소문’ 김광식 감독이 연출을 맡고 NEW에서 투자 및 배급을 담당한다.
NEW 관계자는 “‘안시성’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조인성게 시나리오를 전달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