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동계AG 도핑 검사서 양성반응 ‘0명’

입력 2017-03-27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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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폐막식.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6일(이하 한국시각) "OCA 도핑방지위원회는 최근까지 도쿄에서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200명의 선수 소변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는 없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도핑테스트에는 게스트로 참가한 호주와 뉴질랜드 선수들도 포함돼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은 지난 2월19일부터 2월26일까지 열렸다. 한국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6개로 일본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직전 대회인 2011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에서는 2명의 선수가 도핑에 적발된 바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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