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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선수단 대상으로 인문학 특별 강의 실시

입력 2017-03-27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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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28일(화) 오후 2시 사직야구장 4층 강당에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전문가인 에이케이스 유민영 대표가 맡았으며 선수들에게 인문학을 통한 프로선수로서의 자세 확립 및 위기관리 방법에 대해 약 90분간 강의를 진행한다.

구단은 “시즌에 돌입하는 선수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시즌 중 직면하는 연패의 순간, 슬럼프, 부상 등 각종 위기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관리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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