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림, LPGA KIA클래식 우승… 개인 통산 3승

입력 2017-03-27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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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이미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미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이미림은 지난 2014년 10월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2년 6개월만에 투어 통산 3승을 올릴 수 있었다.

한편 유소연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오스틴 언스트(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2언더파 276타를 친 박성현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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