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과 이상우의 결혼 소식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 밝혔다.
28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재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연말 시상식에 함께 등장하는 등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는 커플이었다.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이상우는 ‘조강지처클럽’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신들의 만찬’,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가화만사성’에서 김소연과 호흡을 맞췄다.
1994년 SBS 청소년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이브의 모든 것’, ‘엄마야 누나야’, ‘식객’,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닥터 챔프’, ‘로맨스가 필요해3’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가화만사성’에서 이상우와 호흡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