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호가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2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김정민, 조성현 PD, 배우 이민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DMZ, 더 와일드’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민호는 군 입대를 앞두고 DMZ를 지키는 장병들과 만난 것에 대해 “어리신 분들이더라. 솔직히 죄책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솔직히 잠시 이별을 하게 되는 것이니 아쉽다. 나도 입대 날짜를 기다리는 만큼 한 작품이라도 더하고 싶다는, 일에 대한 욕심이 더 들더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