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②] 제업×소진×세형 “다치지 말라는 멤버들의 말...고맙다”

‘도전 고수! 우리가 간다’를 통해 무술을 배우고 있는 제업(임팩트), 소진 (나인뮤지스), 세형 (베리굿)이 팀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도전 고수! 우리가 간다’ (제작 제니스글로벌 기획연출 손창석,Chris Kwon)는 주짓수, 극진공수도, 검도 등 다양한 분야의 무술 고수들을 만나 직접 해당 무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유튜브로 생방송 돼 점차 고정 지청차 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이돌 신분으로 무술 배우기에 도전한 임팩트 제업은 “멤버들이 다치지 말라고 걱정을 많이 한다.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제업은 “한 번씩 촬영을 하고 나면 멤버들과 함께 복습을 하는 편이다. 그래서 만약 내가 주짓수를 배우고 오면 ‘오늘 제업이가 주짓수를 배웠다. 건드리지 말자’면서 수군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소진은 “내가 원래도 표정이 좀 풍부한 편인데 이 방송을 통해 많은 짤들이 생겼다 멤버들도 그걸 보고 굉장히 재밌어 한다. 우리 팀의 한 멤버는 날 대신해 이 방송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그 다음날 ‘언니 이런 거였군요’라면서 굉장히 힘들어 하더라”고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이 팀의 막내 세형은 “내가 워낙 운동과 거리가 멀다보니 촬영에 들어가기 이틀 전에 미리 예습을 한다. 팀 멤버들이 가끔 예습을 할 때 발차기 동작 시범을 보여준다”면서 주변의 격려와 지지를 많이 받고 있음을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