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한 매체는 복수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정재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절청풍운’의 주인공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는 것은 맞다. 다만 ‘절청풍운’은 가제로 제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을 투자 배급하기로 한 CJ엔터테인먼트 측도 같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정재는 ‘도둑들’과 ‘암살’을 통해 최동훈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두 작품 모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들이 또 어떤 흥행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홍콩 영화 ‘절청풍운’은 경찰이 주가 조작이 의심되는 기업 경영진을 도청하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시리즈물. 최동훈 감독은 ‘절청풍운’의 판권을 구매해 각색하다 연출까지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