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LAA 놀라스코, 개막전 선발 등판… 30개 팀 모두 확정

입력 2017-03-31 12: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리키 놀라스코. ⓒGettyimages/이매진스

리키 놀라스코.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사흘 앞으로 다가온 대망의 메이저리그 2017시즌. LA 에인절스를 마지막으로 30개 팀의 개막전을 맡을 선발 투수가 모두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1일(이하 한국시각) LA 에인절스가 리키 놀라스코(35)를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5번째 개막전 선발 등판. 놀라스코는 2008년, 2009년, 2013년, 2014년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선 바 있다.

놀라스코를 마지막으로 2017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가 모두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개막전은 4월 3일에는 세 경기, 4월 4일에 12경기가 열린다.

우선 3일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는 다나카 마사히로와 크리스 아처가 나선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는 매디슨 범가너와 잭 그레인키.

또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에는 존 레스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개막전 승리를 위해 선발 등판한다.



이어 4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는 훌리오 테에란, 노아 신더가드. 마이애미 말린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에는 에딘슨 볼퀘즈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는 게릿 콜과 릭 포셀로. 콜로라도 로키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는 존 그레이와 주니어 게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는 마르코 에스트라다와 케빈 가우스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는 쥴리스 샤신과 클레이튼 커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에는 저스틴 벌렌더와 호세 퀸타나.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이 경기는 대니 더피와 어빈 산타나.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는 제레미 헬릭슨과 스캇 펠드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에는 코리 클루버와 다르빗슈 유.

시애틀 매리너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에는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댈러스 카이클. LA 에인절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경기에는 놀라스코와 켄달 그레이브맨이 나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좎럩伊숋옙恝�쇿뜝�뚯굲�좎럩猷뉛옙類잛땡筌뚯뼦�묈뜝�숈삕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