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다시, 벚꽃’ 감독, 장범준 주인공으로 삼은 이유

입력 2017-03-31 15: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다시, 벚꽃’ 감독, 장범준 주인공으로 삼은 이유

‘다시, 벚꽃’ 유해진 감독이 장범준을 다큐의 주인공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유 감독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된 영화 ‘다시, 벚꽃’ 기자간담회에서 “먼저 콘서트처럼 극장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서 뮤직 다큐를 기획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티스트에게 20대는 황금이다. 존 레논의 ‘렛 잇 비’도 20대에 탄생했고 퀸, 너바나 등의 뮤지션들의 대표곡도 20대에 나왔다. 들꽃 같은 열정과 에너지가 폭발하는 시기다. 인간적으로 고뇌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하는 시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20대 아티스트 장범준을 선택한 것”이라면서 “워낙 미디어 노출을 싫어하는 아티스트지만 여러번 찾아가서 설득했다”고 섭외 과정을 회상했다.

유 감독은 “장범준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무료 거리 공연을 좋아하고 인디 뮤지션들을 돕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좋은 의미에서 독특한 사람이었다”며 “음악에 포커스를 맞추고 음악적 성장을 담아보겠다고 생각했지만 인간 장범준의 성장도 담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다시, 벚꽃’은 엠넷 ‘슈퍼스타K3’ 준우승 이후 버스커 버스커로 시작해 솔로로 활동 중인 뮤지션 장범준의 음악인, 아들, 형, 기획자, 젊은 아빠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다. 4월 6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좎럩伊숋옙�논렭占쎈뿭�뺝뜝�덈걠占쏙옙�앾옙�덉뿴�좎럥�띰옙�얠삕占쎈뜃肄э옙醫롫짗占쎌닂�숋옙�좎굲�좎럥�녻굢�먯삕�ル∥�ε뜝�덉뵛占쎌닂�숋옙醫롪뎡占쎌쥙�ο옙猿뉕턀占쏙옙�낅꽞嚥▲꺃彛�옙醫롫윪占쎄랬�숋옙��굲�좎럩伊숁뤃�먯삕�ル∥�ε뜝�덈걞�댐옙�숂솒占쎄뎡�좎뜫爰귨옙恝�숂��얜퀫移곤쭗猿뗮�ワ옙醫롫윪占쎄랬�숋옙��굲占쎌쥙�∽옙�쇰쐻占쎈슣履졾뜝�⑸�占쎈툦�숁�⑤9커占쎌쥙�ν씙�좎럥踰⑨옙�뗭삕占쏙옙�뷂옙醫롫쑌�댁빢�숋옙�좎굲�좎룞�숋옙�뗭삕�ル∥�ゅ뜝�꾨옱占쎌닂�숁뉩�μ굲占쎌쥙猷욑옙�뗭삕占쎈쓹�삣뜝�덉뒩筌잛±�앾옙紐꾩뒭占쎈틶�앾옙�뉙꼥�좎럥�띰옙�얠삕占쏙옙�억옙醫롫윥占쎈씛�숋옙�좎굲�좎럥�녷뤃�먯삕�ル∥�ら큺�녿땬占쎌늼�멨뜝�뚮땬占쎌늼�ユ에�ъ몗占쎈벚猿당땟�됱삕占쎈뿭�뺝뜝�숈삕�대�먯삕�ル∥吏쀥뜝�뚮땬占쎌늼�롦뉩關援꿨뜝�ш틓占싸우삕占쎈끃�뺝뜝�덈걗�얜갊�앾옙��빃�좎럩�몌옙�댐옙占쎈끃�뺧옙轅붽틓占쏙옙�숁에�뱀굲�곌퇇維쀥뜝�뀀쐻占쎈슢�뚦뜝�덈꺼占쎌닂�숋옙占쎈뼌占쎌쥙�ユ뤃�얠삕占쎌뼚�뺟넭怨κ데占쎄내�숅넫濡レ쑅占쎌쥙�ν씙�좎럥踰⑨옙�귣쇀筌뤿슣�뺝뜝�덌옙�좎럥흮占쎈벨�숋옙��떔�좎떥�곗굲�좎럡��눧袁�펲占쎈굝爰쇔뜝�뚮땬占쎌늺猿��좎럥肉곤옙�낅꽞嚥▲꺃紐욃뜝�꾪�쀯옙�숈삕占쎈뿭�뺝뜝�덉굣筌띾씛�숅넫濡レ쑋�좎룞�숋┼��뿪占쎌눨�앾옙��첓�좎떥�곗굲占쎌쥙�댐옙�얠삕占쏙옙理귨옙醫롫윪占쎄랬�숋옙�⑹맶�좎럥�꾬옙�쏆삕�ル∥�ら큺�녿땬占쎌닂�숋옙怨몄읆�좎럥留�옙�⑥삕筌먯옓苑좑옙�ㅲ닪�딆슆琉껓옙癒�굲占썬꺂�ο쭪�λ쐻占쎌늿�뺝뜝�뚮땬占쎌늹占쏙옙占썬럪�좎럩伊숋옙恝�숋옙�놁굲�좎뜦維뽳옙�k쐻占쎈뜄�졾뜝�뚮뼇占쎌빢�숋옙占쎌탞占쎌쥙�⑼옙洹⑥삕占쎈뿭�뺝뜝�숈삕占쏙옙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