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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인 허경영과 서사장의 콜라보 음원 ‘좋은세상’이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29일 발매된 ‘좋은세상’은 30일 국내 최대 멜론 내 트로트 차트에 22위로 진입했으며 31일 오후 20위권 안에 안착했다.
‘좋은 세상’은 미디엄 템포로 이뤄진 트로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으로 허경영이 곡 도입부와 후반부 내레이션을 맡았고 보컬 파트를 책임진 서사장은 미성으로 애절함을 이끌었다.
곡의 도입부 “그러니까 나랑 OO했으면 모두가 행복해지는건데”라는 자신의 마음을 담은 허경영의 내레이션은 현 시국을 예측한 듯 의미심장하다.
관계자는 “’좋은세상’이 국정농단 사태로 침울해진 국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