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개막전] 삼성 구자욱, 최형우 잊게하는 동점포 작렬

입력 2017-03-31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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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이 팀의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구자욱은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0-1로 뒤진 4회말 첫 타석에 선 구자욱은 상대 선발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삼성은 6회초 현재 구자욱의 홈런에 힘입어 1-1로 팽팽히 맞서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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