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억 예약” 조정석 팬미팅 ‘The Room’, 2차 포스터

입력 2017-04-03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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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억 예약” 조정석 팬미팅 ‘The Room’, 2차 포스터

확 달라진 콘셉트의 2차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조정석의 팬미팅 ‘The Room’ 티켓팅이 3일 오후 8시 진행된다.

5월 6일, 7일 양 일간 이어지는 이번 팬미팅은 오랜 시간 조정석을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그가 직접 기획부터 연출까지 모든 부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틀간 전혀 다른 콘셉트로 구성돼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조정석의 색다른 매력과 진솔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이에 오늘 공개된 2차 포스터 역시 핑크빛 바탕에 귀여운 표정의 지난 1차 포스터와는 상반되게 수트를 입고 멋짐이 폭발하는 포즈로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조정석이 팬들을 위한 크고 작은 이벤트까지 준비하고 있어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데뷔 이후 조정석이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와 추억을 나누려 한다. 되도록 많은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첫 데뷔 한 이후, 1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드라마, 뮤지컬, 영화를 넘나들며 전 방위적 활약을 펼쳐왔다. 이에 매 작품마다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조정석이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문화창고가 주최하고 하늘이엔티, 루크코리아투어가 주관하는 조정석의 첫 팬미팅 ‘The Room’은 5월 6일(토) 6시, 7일(일) 5시 양 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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