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형 모하비’ 고객 선택사양 확대

입력 2017-04-0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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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모하비

차선이탈·전방추돌경보시스템 등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신규 도입

기아차는 6일 ‘2018년형 모하비’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2018년형 모하비는 기존의 모하비 최상위트림인 ‘프레지던트’에 적용하던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들을 중간트림인 ‘VIP’부터 적용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후측방경보시스템’을 기본화하고,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하이빔 어시스트(HBA),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의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선택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자사 튜닝 브랜드인 ‘튜온’을 모하비에서 최초로 운영, 차별화된 디자인이나 오프로드 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신규 도입했다.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는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미러 커버, 테일게이트 가니쉬, 아웃사이드 핸들에 반광 크롬을 적용한 ‘메탈릭 패키지’와 세미 오프로드 17인치 RAYS 휠·타이어 및 튜닝 스프링을 장착한 ‘오프로드 스타일 패키지’, 풋무드·풋램프, 도어스팟 램프, 테일게이트 램프, 번호판 램프로 이뤄진 ‘라이팅 패키지’, ’무선 충전기’로 구성됐다.

2018년형 모하비의 가격은 노블레스 4110만원, VIP 4390만원, 프레지던트 4850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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