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주말 홈 3연전 시구자로 서이라-왕지원-지숙 선정

입력 2017-04-07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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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라.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프로야구 kt위즈는 7일 "이날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이라는 경기도 화성시청 소속으로 올해 2월에 열렸던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다. 내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메달 유망주로 기대되고 있다.

8일에는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탤런트 겸 배우인 왕지원씨가 시구를 한다. 삼성과의 홈 3연전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수원 대표 연예인으로 kt wiz 열혈팬인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3번째로 야구장을 방문한다.

마지막 날 경기 종료 후, 위즈파크에서는 수원의 야구 열기를 더 높이기 위해 임창정, 에이핑크, 볼빨간사춘기, 에이프릴이 출연하는 kt wiz 시민 서포터즈 페스티벌 슈퍼 콘서트가 진행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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