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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23, 디종)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권창훈은 지난 2일 프랑스 리그앙 올림피크 마르세유전 이후 10일 있었던 바스티아와의 리그 32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후 프랑스 신문 레퀴프는 10일(이하 한국시각) "권창훈은 마르세유 원정에서 돌아온 후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았다. 권창훈은 15일 정도 결장할 예정이다. 이에 권창훈은 16일 AS모나코 원정 명단에서도 빠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종은 바스티아에 1-2로 패, 리그 19위를 기록하며 강등권 늪에 빠졌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디종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