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3’ 측 “남상미, 요리신생아→2달만에 애제자”

입력 2017-04-11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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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3’ 측 “남상미, 요리신생아→2달만에 애제자”

tvN ‘집밥 백선생3’ 요리신생아라 불렸던 남상미의 성장담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11일 방송하는 ‘집밥 백성생3’ 9회는 ‘달걀’을 주제로 손쉽게 할 수 있는 집밥 레시피들이 공개된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네 명의 제자들은 달걀말이 미션에 임하는 것.

‘집밥 백선생’의 첫 여제자 남상미는 대한민국 초보 워킹맘을 대표해 ‘생존 집밥’을 선보이며 많은 공감을 받아 왔다. 방송 초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백종원은 네 명의 제자 중 가장 요리 실력이 부족한 제자로 남상미를 꼽았지만, 이후 남상미는 틈틈이 레시피들을 필기하고 복습하며 요리를 향한 남다른 열의를 선보이며 ‘모범생 제자’로 활약해왔다.

특히 남상미는 이번 달걀말이 미션에서 ‘시어머니에게 달걀말이를 배웠다’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어 세 명의 제자들과 백선생에게 인정받으며 미션 1등에 등극하는 것. ‘집밥 백선생’에서 배운 요리로 시부모님에게 한상 차림을 선보였다는 요리초보 남상미의 남다른 성장 스토리가 폭풍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백선생’ 백종원은 달걀말이에서 가장 중요한 달걀을 예쁘게 마는 손쉬운 방법을 전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백종원이 실제 자녀들에게 즐겨 해준다는 비장의 달걀 레시피 ‘구운달걀 카레덮밥’이 공개될 예정이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달걀 레시피들이 화요일 밤 시청자들의 식욕을 제대로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하나를 배우면 열을 써먹는 집밥 활용의 기술을 선보이는 ‘집밥 백선생3’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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